MKCstudio님의 작품
같이 야근하실래요, 황태자님 [연재]
황가의 청혼서가 도착했다. 그리고 함께 도착한 것은 자신과 결혼할 황태자의 초상화. 그런데, 언뜻 보아도 초등학생? 많아 봤자 중학생? 일하다 죽은 후 자신이 백작 영애의 몸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민유애, 이제는 미뉴에트 르바인. 백작 영애로 사는 새로운 삶에서는 불로소득과 로맨스를 원했지, 육아물을 원한 것은 아니었는데. 신이시여. 죽어라 야근만 하다 죽은 것도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병으로 죽은 안쓰러운 아이의 몸으로 들여보내 주신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런 핏덩어리와 결혼이라고요? 야근에서 벗어나 주어진 휴가라 생각했던 삶을 육아물로 만들 순 없었다. 그렇다면. 에라, 모르겠다! 저 잘생긴 남자에게 한번 들이대 보자! 뭐 잘못돼 봐야 문란한 영애로 찍혀서 파혼밖에 더하겠어?

북부 공작가의 설정값 오류 막내 공녀님 [연재]
죽기 전 읽은 소설 <북부 공작님 집착하지 마세요>의 막내 공녀로 환생했다. 이미 남주와 여주가 사랑의 결실을 맺은 뒤라, 사랑이 쏟아지는 가정에서 부둥부둥 사랑받을 일만 남았다 생각했는데……. 전생에 못 받아본 가족과 친구, 남자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지만 단 하나 흠이 있었으니. “김하나 님의 설정값이 능력에 치중되어 있었기에 다음 생에 조정이 될 예정입니다.” 명계의 관리자가 말한 게 이런 거였나. 소드 마스터 아빠, 마법사 엄마, 검술 천재인 큰 오빠, 마법 능력이 뛰어난 쌍둥이 언니 오빠 사이, 나만 아무 능력도 없이 포동포동하게 살만 찌는 중이었다. 6살이 될 때까지 매일 같이 몸속의 마나를 살펴도, 성냥불도 못 켤 한 줌의 마나만 겨우 느껴질 뿐이었다. 언니 오빠들이 가져다준 쿠키가 내 손에서 허망하게 떨어졌다. “이번 생은 망했어…….”

찔레꽃은 서리를 품고 [연재]
선황제의 가장 사랑받은 딸, 리베르테. 모두가 그녀가 황위를 이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선황제의 서거 후 황위를 이은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친동생이었다. 황제가 된 동생을 휘두르는 재상의 계략으로 리베르테는 북부 노르트의 대공과 결혼하기 위해 황성을 떠나게 되고, 예물을 노리고 습격하는 자들을 물리쳐 가며 무사히 북부에 도착한다. 마물과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거나, 드래곤이 내뿜는 냉기가 땅을 얼린다는 둥 전설과 소문만 무성한 제국의 북부. 가는 데에만 석 달이 걸린다는 노르트는 소문과는 달랐지만 분명 마법 같은 땅이었다. 노르트의 대공, 유라하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리베르테의 마음을 존중하여 그녀가 원치 않으면 결혼도 미루겠다고 한다. 유라하를 믿지 못한 리베르테는 선을 긋고 대하지만 그는 쭉 변함없는 태도로 리베르테를 대하고, 그와 함께하며 리베르테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릴 적 유라하와 만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는데…….

트럼프카드
[휴재중] 본인 빼고 관심 없는 세령은 우연히 발견한 카드 더미로 사람들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호기심에 사람들의 운명을 알아볼수록, 학교 생활은 점점 복잡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데... 과연 비밀스러운 능력을 들키지 않고학교 생활을 무사히 이어나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