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툰님의 작품

[중독 단편선] 너드 신부

로맨스

“나 이제 뭐 하면 돼?” “가만히 있으면 돼.” “좆 안 만져도 괜찮아?” “응. 그냥, 나한테 맡겨.” 모든 게 완벽한 현제하, 예쁜 외모를 가졌으나 공부에 미쳐 모든 고백을 거절한 진유나. 서로 번호도 없을 정도로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었으나, 어느 날 연애를 시작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난리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사실 연애 감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목적이 있는 만남이었다. 그것도 진유나의 이상한 학구열과 탐구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히채,베리(원작:강차윤)/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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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단편선] 소꿉친구와 나쁜 짓

로맨스

“아니, 아니. 생일 선물로… 보여줘. 그거 좀 보면 닳기라도 하냐고.” 우신재가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입술을 툭 내민 채 중얼거리고 있는 나영을 쳐다봤다. 어이가 없어 한쪽 입꼬리가 삐죽 올라갔다. 그러나 곧장 튀어나오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의 얼굴이 왈칵 구겨졌다. “아니면, 쪼그매서 그래? 그래. 야구 배트만 할 리가 없지. 텀블러는 무슨.” “어… 어….” 이게 왜 이렇게 크지? ⓒ차미삭,소다파이(원작:도민아)/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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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단편선] 치팅, 채팅!

로맨스

동기들과 술집을 찾은 예빈. 예빈은 동기 녀석이 추천한 데이팅 앱에 관심을 갖게 되고, 술김에 회원가입은 물론 결제까지 해버린다. 술이 깬 다음 날, 평범한 데이팅 앱인 줄 알았던 것이 ‘성인 전용’ 앱이었다. 앱을 삭제할까 망설이던 찰나. [westpants : 안녕하세요.] [westpants : 저도 사격 게임 좋아해서 메시지 드렸습니다:)] 너무나 정상적인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렇게 남자와 대화를 할수록 예빈은 남자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고 [westpants : 옷 뭐 입고 있어?] [yeah._.kong : 그냥 집에서 입는 편한 옷.] [westpants : 속옷은?] [yeah._.kong : 아래만…….] 어느새 남자와 은밀한 채팅을 나누기 시작하며 점점 남자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이 남자는 누구일까. 어떤 사람일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예빈의 궁금증은 배가 되고 남자를 현실로 만나고 싶다는 감정까지 느끼는데. ⓒ벽페,G릴라(원작:덕업일치)/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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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히어로 신부

로맨스

빌런 연합의 수장, 렉시온과 한국의 히어로, 유세나가 부부가 되었다. 빌런의 수장을 사랑으로 감화하여 연합을 와해시킨 일은 전 세계적인 이슈였다. 하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를 터였다. ‘내 밑에 깔려 좆에 박히면 저렇게 울까?’ 렉시온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그의 아내이자, 전(前) 히어로인 유세나까지도. ⓒ콕,눈솔(원작:강차윤)/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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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상속녀의 남자

로맨스

“입에 하게 해주겠어?” “뭐, 뭐 하는….” “왜 이렇게 부드러워?” 항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부친, 페레즈 백작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아이샤 델라 페레즈. 하지만 그 막대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완벽한 남편이 필요하다. 이 빌어먹을, 로비아의 법!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아이샤는, 돈으로 신랑을 사기로 했다. 어차피 결혼 시장에 팔려가야 한다면, 이왕이면 제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최고의 매물을 손에 넣고 말 테다! ⓒ벽페,누아(원작:노루궁뎅이)/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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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단편선] 착하게 살자

BL

“앞으로 여자랑 할 수 있겠냐? 뚫리는 데 맛 들려서.” 고형주의 출소는 약 삼 주 뒤였다. 삼 주만 참으면 이 지긋지긋한 교도소를 나간다. 백성훈과도 영원히 이별이었다. 고형주는 원래 여자만 만나고 여자와만 섹스했다. 교도소를 제 집처럼 여기며 교도관들을 주무르는 무서운 건달 새끼만 아니었다면 남자 밑에 깔려 헐떡거릴 일도 없었을 것이었다. 반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려는 찰나, 백성훈이 힘으로 고형주를 돌려 눕혔다. 단단한 물건이 삽입된 상태에서 몸이 돌려지니 안을 꽉 채운 기둥에 여기저기가 드드득 긁혔다. “내가 원래 존나 다정한 사람인데…… 우리 형주가 이런 걸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네.” ⓒBIN,정류장(원작:로터리)/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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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단편선] 당신의 소중한 추억이 거래되었습니다

로맨스

“당신의 소중한 추억, 누군가가 돈으로 산다면 팔겠습니까?” 투자 실패, 실직, 급하게 필요한 병원비……. 이서는 추억을 팔면 돈을 준다는 이상한 거래를 제안받는다. 벼랑 끝에 몰려 있던 그녀는 망설임 끝에 결국 남자 친구인 지훈과 처음 떠난 여행의 기억을 팔고 만다. “하아, 네 마음이 언제나 똑같다고? 솔직히 말하면 너 변한 거 같아.” 거래를 하면 할수록 돈은 들어오지만 이서는 지훈과의 특별했던 순간들을 점점 기억하지 못하고, 두 사람은 자꾸만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은밀한 거래. 그 끝은 과연 행복일까, 파멸일까? ⓒ모게게,옹만이(원작:베리벨)/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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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단편선] 쓰레기 갱생 법칙

로맨스

“창놈 새끼가 섹스 실컷 하고 난 다음에 뭘 받겠어요.” 낡은 빌라는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바퀴벌레나 개미떼 같은 것들이 몰려왔다. 그러다 보니 쓰레기를 늦지 않게 제때 정리해야 했다. “뭐해요?” 옆에서 들려 오는 나른한 음성에 서은이 흠칫 몸을 굳혔다. 흐리게 풀린 눈을 한 채, 담배 연기를 내뿜은 남자가 바로 옆에서 무릎에 팔을 기대고 서은을 쳐다봤다. “쓰레기 정리…하고 있었어요. 분리 수거.” “난 또. 내가 섹스할 때마다 옆 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나한테 한 마디 하고 싶어하는 줄 알았지.” “네, 네…?!” 툭 놓여져 있던 커다란 손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려와 서은의 가슴을 뭉갰다. ⓒ모과챠,세류(원작:구란화)/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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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전 남친의 공개 조교

로맨스

“왜. 쓰레기 새끼한테 팔려 온 게 아직 이해 안 돼? 그래도 아는 얼굴이란 게 얼마나 좋아. 한지유 보지 값, 내가 잘 쳐줄게.” 어찌 된 일인지, 하루 아침에 망해 버린 집안. 그리고, 부모님과 오빠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영문도 모른 채 어둑한 창고로 끌려왔다. 킬킬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가 창고에 울려 퍼졌다. 자신을 둘러싼 남자들. 상황 파악을 한 그녀의 눈동자에 눈물이 한가득 고였다. 그때. 건조한 음성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난 얼굴에 지유는 호흡마저 멈추었다.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느릿하게 제게로 다가오고 있는 이는, 분명 그였다. 제가 매몰차게도 버렸던, 전 남자친구. 서강우. ⓒ현,금나무(원작:타락감자)/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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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단편선] 이혼불가

로맨스

“당신이 말하는 그 바람난 상대라는 게, 혹시 이건가요?” 재벌가에 태어나 누린 만큼 빼앗기고 산다.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음악을 전공했고,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갤러리 운영을 돕다가, 어머니가 고른 남자와 결혼했다. 사랑 없는, 임신만을 위한, 양가의 극성맞은 임신 재촉에 시달리는 잠자리. 자유 의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숨 막히는 삶. 참다못한 서이는 도혁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을 통보한 다음 날. 그녀는 도혁이 출근한 사이 친구에게 선물 받았던 성인용품을 꺼낸다. 그렇게 그간 불만족스러웠던 성생활을 위로해보려던 찰나…. ⓒ청렴,설과(원작:시벅)/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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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단편선] 임신 재벌 계약

로맨스

“너같이 더러운 여자랑 처음으로 이 짓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우해린은 돈을 받는 조건으로 임신을 해 주겠다며 한지욱의 앞에 5년 만에 나타났다. “내일도 집에 있어. 임신할 때까지 내 집에서 지내도록 해.” “그, 그건 계약에 없던, 내용…….” “그래서. 이제 와서 계약 파기라도 할까?” 지욱은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오직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맺은 계약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밑지는 장사하는데 나도 재미는 봐야 하지 않겠어?” ⓒ모게게,펑요(원작:문정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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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청순 단편선] 바뀐 몸을 취하는 법

로맨스

"잘생긴 남자랑 얽히고 싶다고 했더니 내가 잘생긴 남자가 되면 어쩌자는 거지? 이게 대체 무슨 경우야?" 남작가의 영애로 태어나 조신하게 행동하고 모든 욕망을 참도록 교육받은 율리아. 그러나 그녀는 젊음의 혈기 때문인지 매력적인 남자를 상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다. 오늘밤도 아침에 살짝 본 기사를 상상하며 자기를 위로한 후 깊은 잠에 빠진 율리아. 그리고 아침햇살에 눈을 뜨는데, 자신이 낯선 침대에 누워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아니라 '그'가 되어 있다. 게다가 '그'는 제국 모든 여성의 마음을 빼앗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모든 여자를 냉정하게 대하는 미남자, 엘리엇 레그리제 공작이다. ⓒ차미삭,쩡쩡(원작:편백)/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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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판타지

로맨스

“남자 친구의 거기가, 흐으…….” 그곳 자신감이 영 좋지 않은 남자친구와 파혼을 하고 실연에 빠진 왕소담은 술에 취해 직장 상사 윤준우와 밤을 보낸다. 그런데 밤을 보낸 이후, 준우는 애국가를 아무리 불러 보아도 자신감이 꺾이지 않는 이상한 병에 걸린다. 그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소담뿐! “내가 팀장님을, 고쳐보도록 할게요. 대신, 팀장님도 증명해 주세요.” “뭘 증명해야 하죠?” “내가 남자 앞에서 매력적인지 알고 싶어요.” 과연 고장 난 준우의 넘쳐흐르는 자신감은 꺾일 수 있을 것인가? ⓒ현,루해로(원작:문정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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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수록 [개정판][연재]

로맨스

“우리 내기할까요? 문수아 님이 내 시야에서 24시간 이상 사라진다면 문수아 님이 이기는 거죠.” “만약에 내가 지면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지.” 그가 두껍고 긴 엄지손가락으로 수아의 입술 아래를 끈적하게 매만졌다. 야릇한 감각에 몸이 굳어지는 사이 그는 얼굴의 각도를 틀어 가까이 다가왔다. 수아는 겁에 질렸으면서도 애써 아닌 척 그를 올려다봤다. 서문훤이 승리자의 얼굴로 웃고 있었다. 제가 승낙한 제안이었지만, 마음도 몸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에 그를 거부하려는 순간, 입술이 포개어졌다. ⓒ엘,나뮤(원작:로즈페이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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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수록 [연재]

로맨스

“우리 내기할까요? 문수아 님이 내 시야에서 24시간 이상 사라진다면 문수아 님이 이기는 거죠.” “만약에 내가 지면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지.” 그가 두껍고 긴 엄지손가락으로 수아의 입술 아래를 끈적하게 매만졌다. 야릇한 감각에 몸이 굳어지는 사이 그는 얼굴의 각도를 틀어 가까이 다가왔다. 수아는 겁에 질렸으면서도 애써 아닌 척 그를 올려다봤다. 서문훤이 승리자의 얼굴로 웃고 있었다. 제가 승낙한 제안이었지만, 마음도 몸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에 그를 거부하려는 순간, 입술이 포개어졌다. ⓒ엘,나뮤(원작:로즈페이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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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단편선] 친구를 시녀로 부리면 남편을 빼앗긴다

로맨스

“이렇게 야한 몸으로 어디 갈 생각 하지 마, 벨루체. 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남자는 나뿐이니까.” “으응…. 안 가요. 아드리안뿐이에요.” 사교계에 데뷔하며 누구보다 빛을 발한 아름다운 벨루체는 곧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나락으로 떨어진 사교계 평판, 가문에서 쫓겨나고 혼삿길까지 막혀 버린 것이다. 벨루체는 뒤늦게 친구였던 세실리아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아드리안의 아내인 그녀가 무너지는 꼴을 보기 전까지, 벨루체는 절대 그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복수를 끝마칠 수 있을까? ⓒ차미삭,마토(원작:모브딕)/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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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공 단편선] 스토크

BL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형 진짜… 고추에 환장했냐?” “뭐?” 운오가 내뱉은 막말에도 호범은 굴하지 않는다. 놈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려 하지만, 운오는 호범을 받아줄 수 없다며 타당한 이유를 댄다. 그러나 호범은 절망 가운데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붙잡을 줄 아는 놈이었다. 결국 호범은 ‘처음’에 집착하는 운오를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처음을 주기로 하는데…. ⓒ에스,초들(원작:귤꽃)/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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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공 단편선] 입안에 복숭아

BL

“아다라서 걱정하시는 거면 열심히 공부해서 형 만족시켜주면 되잖아요.” 집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친형제처럼 동고동락하며 자라온 민준영과 고윤우. 어느날, 술김에 섹스한 상대가 원나잇 상대가 아닌 윤우였단 사실을 깨닫게 된 준영은 사과를 하려던 타이밍에 뜬금없이 삼세판 잠자리 제안을 받는다. “너 같으면 나 소주 마실 때 뽀로로 음료수 빨던 애랑 침대에서 뒹굴고 싶겠냐고!” 그러나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챙겨주는 윤우와 자꾸만 엮이게 되고, 그때마다 밀어내는 마음과 달리 닳고 닳은 몸은 여덟 살 연하 꼬맹이를 향해 솔직하게 반응한다. 세 번의 잠자리를 다 채우고 나면 두 사람의 관계는 쫑이 날까, 아니면 그토록 바라던 연인이 될까. ⓒ히채,해류(원작:김적도)/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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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 단편선] 대물 동정 남자와의 첫날밤 프로젝트

로맨스

“내가 어떻게 보면 그, 콤플렉스 같은 게 있거든. 그래서 피했던 건데.” 어렵사리 말을 이어 가던 태헌이 흡사 고해 성사라도 하듯 뒷머리를 마구 헤집다, 이내 고개를 툭 떨구었다. “씹, 이게 너무 커.” “……크다고?” 그의 말을 단번에 소화하지 못한 희연이 눈썹을 위로 모으며 되물었다. 너무 작다는 걸 잘못 말한 걸까? “그냥 보통의 평균 이상이면 콤플렉스라고 하지도 않았어.” 적잖이 당황했는지, 귓불이 한껏 붉어진 그의 입에서 필터링 없는 단어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이성 끊겨서 막 쑤셔 대다가 희연이 보지 찢어지면 어떡해.” “아아, 보지가 찢, 뭐?” ⓒ모게게,소다파이(원작:단색)/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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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연애는 금물

로맨스

“개처럼 뒤로 엎드려. 제대로 쑤셔 줄 테니까.” 웹소설은 그녀의 삶이자 진리요. 그중에서도 피폐물은 사랑이니. 맹해은이 소설 속 남주를 빼닮은 남주강에게 홀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기업의 탈을 쓴 깡패 조직의 이사.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와 두툼한 근육. 냉랭한 말투와 카리스마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붙잡기 위해 해은은 피폐물 속 여주가 되어 보기로 하는데. ⓒ차미삭,쩡이(원작:굳기)/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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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단편선] 단단한 친구 사이

로맨스

“맛있어 보여. 단아.” 한결의 말을 듣는 순간 아래로 울컥 애액이 쏟아졌다. 이거지. 그렇게 순진한 남자아이가 생각 없이 뱉은 말에 심장을 내어 준 단이 너그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먹어도 괜찮아.” 한결의 입술이 조심스럽게 아래를 향했다. 조금은 조급하지만 부드러운 입맞춤이었다. 가르쳐 준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 한결이었다. 거기를 만져 보라고 했다고 혀로도 거기를 만져야 한다는 기특한 생각을 한 것이다. 역시 한결은 똑똑했다. ⓒ차미삭,치카(원작:핥넝쿨)/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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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단편선] 능욕 상사

로맨스

“제대로 빨아요. 허튼 생각하지 말고.” 메마른 공기 중으로 차갑게 깔리는 음성에 고막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눈동자가 까뒤집히고 침이 질질 흐르는데도 상스러운 행위를 멈출 수 없었다. 팀장 제환이 만들어낸 상황에 저항하려는 힘을 잃고 말았다. “네가 내 밑에 깔리겠다고 한 순간부터 이 정도는 예상했었어야지.” 그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무자비하게 말했다. 마치 해서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애정에서 기반한 복종이 불러온 것은 실로 불손한 능욕이었다. ⓒ도리,카르(원작:아삭)/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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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단편선] 생과부

로맨스

“…예, 그리하겠습니다. 제가 아주버님의 이부자리를 데우겠습니다.” “……!” “첩실이라도 좋고. 밤시중 드는 침실 시녀가 된다해도 괜찮습니다.” 서방은 첫날밤 제 배 위에서 푹하고 고꾸라졌다. 미친 듯이 아랫도리를 흔들어대던 서방은 신방에 들어선 지 채 반시진도 되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그야말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복상사한 것이다. 이후 시모로부터 매일같이 자진을 강요당하며 호된 시집살이를 꾸역꾸역 버텨내던 어느 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시숙 재겸이 한 줄기 빛처럼 제 앞에 나타났다. 이 지긋지긋한 조선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이토록 숨 막히는 곳에서 달아날 수만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랴. ⓒ도리,하현(원작:미친맵도리)/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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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대공께서 시키는 거라면 무엇이든

로맨스

“혐오하는 사내를 평생 지아비로 두어야 하는 인생이라니. 가엽기도 해라.” 아비의 얼굴을 닦아주던 프란시스의 자상한 손끝은 이제 그 딸의 가녀린 모가지를 움켜쥐고 있었다. “싫어, 흐읏…….” 바르비에나가 고개를 푹 숙이고서 얼굴을 가린 채 서럽게 흐느꼈다.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대공 각하…….” 그 떨림은 사실 잇새로 새어 나오는 기쁨을 숨기기 위한 연기일 뿐이었지만. ⓒ현,필석(원작:디써텀)/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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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무심한 색기

로맨스

“야한 새끼…. 우리 섹스할까?” “그거면 되겠어요?” “…왜? 싫어?” 도준의 성기에서 입을 뗀 혜주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흐릿한 눈빛으로 취기에 휘청대는 혜주의 모습을 바라보는 도준의 시원하게 뻗은 눈가에 흥분의 열기가 잔잔하게 퍼졌다. “사람 참 헷갈리게 하고….” 낮게 깔린 목소리로 천천히 내뱉은 도준의 말과 달리 그의 성기는 여전히 잔뜩 성이 난 채로 꺼떡거리며 그녀를 부르고 있었다. “후회하지 마요.” “읍…!” 도준은 혜주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벽에 밀어붙인 채 입을 맞추었다. 거칠게 파고들어 오는 입술에 허덕이며 그의 단단한 몸과 발기한 분신에 바짝 붙어 있는 그녀의 음부도 짜릿하게 젖어 들었다. “나, 안 멈춰요.” ⓒIIAKI,리카(원작:씽씬)/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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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 단편선] 백작님 차의 시럽은 수면제

로맨스

"차가 이게 뭐야, 식었잖아. 다시 가져와." 다니엘 율리시즈 백작 밑에서 일하고 있는 하녀, 소피아에게 백작은 인생의 고통과 원천이자 두통거리이다. 오만하고 깔끔한 성격의 백작은 소피아가 단 하나의 실수를 저지르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특히 좋아하는 차를 마실 때면 온갖 트집을 잡으면서 소피아를 괴롭힌다. 백작으로 인한 두통이 너무 심해진 나머지 소피아는 불면증을 겪게 되고 그것 때문에 수면제를 구입한다. 그러던 중 수면제의 또다른 용도를 찾아내는 소피아. 도도한 백작님을 모시는 하녀는 괴롭기만 하다. 그러나 그 도도한 백작님도 잠에 빠지면 비천한 하녀의 손길에 온갖 농락을 당하는 존재가 될 뿐. ⓒ차미삭,강크리(원작:편백)/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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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 단편선] 시작은 사소한 호기심이었다

로맨스

‘대체 어느 정도길래?’ 주말 오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던 나리. 그녀는 호들갑을 떨며 들어온 오빠 준우에게 전혀 궁금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듣고 만다. 자신의 소꿉친구인 성준의 그것이 대단하다는 이야기였다. 나리는 질색하면서 그런 정보를 들은 것에 불쾌함을 표시한다. 그러다 외출하던 준우가 성준이 잊고 간 모자를 가져다주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별수 없이 성준의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해 잠들어 있는 성준을 보자 지극히 사소한 호기심이 발동한 나리. 호기심을 참지 못한 그녀의 발걸음이 잠들어 있는 성준에게로 향하는데……. ⓒ완두,시요(원작:편백)/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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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단편선] 괴물 백작의 남장 하인으로 살아남기

로맨스

“해 드릴게요, 가주님.” “……뭐?” 부모가 진 막대한 빚을 대신 상환하라며 옆 제국의 첩자로 보내진 루이나. 그녀의 미션은 제국의 인간병기, 레오노르 백작의 약점을 캐오는 것이었다. 레오노르 백작가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었다. 밤 9시 이후에는 가주의 침실에 절대 출입해선 안 된다는 것. 실수로 규칙을 어겨 버린 루이나는 한창 해피 타임을 만끽하고 있던 가주님의 그것을 마주하고 마는데. “흐으, 읏, 거기 좋아…… 응, 너무 조아, 좋아……!” 설마, 가주님이. 나를 바보로 만들 뻔했던, 그 남자였다고? ⓒ최연희,동탁(원작:피치핏치)/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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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단편선] 혼인 전 필독서

로맨스

“제 신랑감 양물은 커요, 작아요?” '최고의 신랑감이란 모름지기 잘난 얼굴과 큰 양물을 지닌 사내다.' 이는 ‘혼인 전 필독서’라 불리는 염정 소설의 한 대목으로, 수많은 조선 부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막 청혼서를 받은 서영도 그중 하나였다. 혼약자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그녀는 상대가 건일의 형제란 오해를 한 채로, 해서는 안 될 질문을 던져 버린다. 그의 것과 비슷하다는 답을 얻고서, 후회할 참에 얻은 뜻밖의 제안.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면 오늘 술시에 물레방앗간으로 오너라.” 결국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서영은 물레방앗간으로 향했다. 그녀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조금도 예상하지 못한 채로. ⓒ완두,박차고(원작:윤아원)/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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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단편선] 계산은 콘돔으로 할게요

로맨스

“우리 서로 통성명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어요?” “뭔가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이름도 모른 채 섹스하는 건 좀 이상해서.” 불과 한 시간 전. 석 달 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말을 충동적으로 내뱉은 대가로 이름조차 모르는 남자와 단둘이 호텔방에 있게 되었다. “김세라예요.” 세라가 주춤대며 자기 이름을 말하자 남자도 여전히 미소를 띤 채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성지훈입니다.” 성지훈. 이름도 어쩐지 마음에 들었다. “이름을 묻고 시작하는 게 지훈 씨 방식인가 봐요.” “네?” ⓒ벽페,향월(원작:만지작)/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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