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님의 작품
자지 말걸 그랬어
“누나, 저랑 잔 거... 실수였어요?” 복학생 ‘지완’은 술자리에서 만난 8살 연상의 여자 ‘서아’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단정한 얼굴에 안경까지 쓴, 빈틈없어 보이는 직장인 누나. 그런데 침대 위에서는—— 전혀 다른 여자였다. 그렇게 제대로 홀려버린 지완에게 남은 건 한 가지 의문. 이 누나, 나랑 잤으면서 왜 아무렇지도 않은데? 게다가 알고 보니 서아는 바로 옆집에 살고 있었고,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 사이에는 위험한 밤이 반복된다. 만날수록 지완은 몸도 마음도 깊이 빠져드는데, 정작 서아는 그를 귀여운 연하남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그 와중에 서아를 노리는 연상의 라이벌까지 등장! 원나잇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지완이 원하는 건 하룻밤이 아니다. “누나, 이제 저도 남자로 봐주면 안 돼요?” 몸부터 시작해 마음까지 홀려버린 연상녀 × 연하남의 아슬아슬하고 발칙한 19금 역공 로맨틱 코미디!

하프 오브 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12시간을 다른 사람 몸으로 살아야 한다…?! 교통사고로 고등학생인 택인과 영혼이 바뀌게 된 희찬. 덕분에 인생을 바친 채소 사업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희찬은 몸을 되찾기 위해 택인의 고등학교로 향하고… ‘저 체육선생, 쟤가 왜 여기에…?’ 그 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개부처’를 만나게 된다. 반가운 마음에 희찬은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김택인. 엎드려’ 이, 이게 아닌데…?! 험난하기만 한 여정, 과연 희찬은 원래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

미로의 행진곡
사귄 지 한달째 되던날, 미로는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진 미로를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려온 효은. 왜 자신을 떠난 걸까. 그 해답만을 찾아 헤매며 효은은 미로 속에 있다. 미로가 남긴 고장난 휴대폰, 그 안에 무언가 있다. 효은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미로의 흔적을 따라 집을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