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님의 작품
[짝사랑 단편선] 대체불가 남사친
“한 번으로는 아쉬울 것 같은데.” “야아, 읍……” 수영 국가대표, 문태겸. 슬럼프를 깨고 화려하게 부활한 그에게는 비밀 하나가 있다. 지지부진하던 기록을 깬 방법이 다름 아닌 20년 지기 여사친 유서해에게 있다는 것. 서해와 몸을 섞고 나면 거짓말처럼 성적이 좋아졌으니까. 처음에는 기록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다음에는 그녀의 주변에 있는 모든 새끼들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유서해 가슴은 내 건데, 탐내는 새끼들이 너무 많아.” ……우리, 친구 맞아? ⓒ엘,댕빵(원작:언정이)/메타툰

도망칠수록
“우리 내기할까요? 문수아 님이 내 시야에서 24시간 이상 사라진다면 문수아 님이 이기는 거죠.” “만약에 내가 지면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지.” 그가 두껍고 긴 엄지손가락으로 수아의 입술 아래를 끈적하게 매만졌다. 야릇한 감각에 몸이 굳어지는 사이 그는 얼굴의 각도를 틀어 가까이 다가왔다. 수아는 겁에 질렸으면서도 애써 아닌 척 그를 올려다봤다. 서문훤이 승리자의 얼굴로 웃고 있었다. 제가 승낙한 제안이었지만, 마음도 몸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에 그를 거부하려는 순간, 입술이 포개어졌다. ⓒ엘,나뮤(원작:로즈페이퍼)/메타툰

도망칠수록 [개정판]
“우리 내기할까요? 문수아 님이 내 시야에서 24시간 이상 사라진다면 문수아 님이 이기는 거죠.” “만약에 내가 지면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지.” 그가 두껍고 긴 엄지손가락으로 수아의 입술 아래를 끈적하게 매만졌다. 야릇한 감각에 몸이 굳어지는 사이 그는 얼굴의 각도를 틀어 가까이 다가왔다. 수아는 겁에 질렸으면서도 애써 아닌 척 그를 올려다봤다. 서문훤이 승리자의 얼굴로 웃고 있었다. 제가 승낙한 제안이었지만, 마음도 몸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에 그를 거부하려는 순간, 입술이 포개어졌다. ⓒ엘,나뮤(원작:로즈페이퍼)/메타툰
